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미 페고리노 (문단 편집) == 평가 == [[미카일 파우스틴]]처럼 신경질적인 성격에 부하들을 안 좋게 보고 있으나[* 파바노 패밀리와 거래를 하러 가는 미션에서 부하에게 한 말이 일품이다. "네 놈의 입술을 내 엉덩이에 키스하느라 맨날 찌뿌려져 있는데 말을 하다니 놀랍군", "부탁이 있으니 제발 자살해주지 않겠어 마르코?"]자기 꼴리는 대로 저지르고 보는 파우스틴과 달리 합리적이고 신중한 판단을 한다는 점에서 그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반인 편. 사실 말단부터 중간 간부까지 그에게 마냥 고분고분한 편은 아니며, 농이긴 해도 말단이 깐족대는 것도 방치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부하들에게 막 대하는 것 만큼 그들이 자신에게 격없이 대하는 것도 어느 정도 용인하는 편이다. 사실 부하들에게 신경질적인 이유는 [[부하 때문에 개고생|부하들 그 자체의 무능함에 질려버린 탓이 크다]].[* 파바노 패밀리와의 거래에 동행한 말단급 조직원들은 "파바노 패밀리가 설마 통수치겠어요?"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보험용으로 니코를 대동하는 페고리노를 비웃질 않나, 보디가드인 앤소니는 바보같고 대책없는 덜렁이인 데다 나중엔 경찰에 붙어버린다.][* 간부쪽은 카포레짐인 레이몬드는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나 욕심이 너무 많고 자신에게 잘보여서 점수 따는데 올인하는 아첨꾼이다. 그나마 믿을 만한 건 부두목인 필인데, 필도 비상하다기 보단 그냥 맡은 일만 성실히 수행해내는 우직한 타입인 데다 이탈리아인이 아니라 후임자로 정하기도 좀 그렇다고.] 다만 어찌됐건 자신의 밑에서 일하는 부하들이 죽었는데 조금의 슬픈 기색도 내비치지 않은 것은 마피아에서 중시하는 의리라는 덕목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파바노 패밀리와의 만남에서 스나이퍼로 니코를 대동하는 신중한 태도나, 각기 다른 성향의 중간 간부를 정확히 파악하는 통찰력, 그리고 결국 1명을 제거하긴 했지만 고정된 2인자를 두지 않고 둘을 경쟁시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보스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지도력, 디미트리와 손 잡기 전까지는 조직의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고 타협적이고 합리적인 외교적인 전략을 구사했던 걸로 보아 무능하고 막 나가기만 하는 인물은 아니다. 어찌 보면 '''평균 정도의 능력을 가진 리더이나 시절이 좋지 못한 데다 부하복이 심히 없어 불행해진 케이스라 볼 수 있다'''. 확장팩인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서 남아공 무기상하고도 손을 잡기도 한다. 자신의 수발을 드는 조직원 앤소니를 아들같이 여겨 호통치며 갈구기 일쑤지만[* 뇌 이식을 받든가 하기 전까진 돌아오지 말라든가, 니코 더러 이 새끼 좀 죽여달라든가, 그 수위가 가히 압권.] 그 조직원은 경찰에 자수[* 엄밀히 말하면 경찰들이 쳐들어와서 정보를 넘기지 않으면 감옥에서 썩히겠다고 협박한 것이다.]하여 페고리노 패밀리를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 앤소니는 결국 니코에게 살해당하지만 그가 레이몬드를 제거하게 되는 데엔 이 일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 아내는 42세(1966년생)로 이름은 앤지 페고리노[* [[파일:LCPD Data_Angie.jpg|width=1000]]]며 아내와는 상당히 무미건조한 사이인데, 마피아 보스의 아내로서 이리저리 휘둘리고 치이는 삶에 지쳐버린 듯 하다. 그녀는 필과의 염문설[* 레이몬드의 증언--모함-- 이나 작중 필의 사무실에서 페고리노의 아내과 함께 있었던 것이 니코에게 포착되었던 것을 미루어볼 때 근거는 어느 정도 있는 듯 하다.]이 돌고 있으나 정작 페고리노는 의처증에 걸리긴 커녕 단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애정이 식었다하여 별거하거나 이혼한 상태는 아니나 그렇다고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다. 좌우지간 보스로서 뿐 아니라 남편으로서도, 아내에게 폭언을 일삼는 게 일상인 파우스틴보다 낫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